부활주일이었던 지난달 21일 스리랑카 교회들에서 벌어진 폭탄테러로 전 세계와 교회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오픈도어 선교회가 다시 한 번 스리랑카 교회를 위한 기도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스리랑카 교회를 위한 긴급 기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 오픈도어선교회는 기도편지를 보내 이번 테러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 오픈도어선교회는 이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짐과 동시에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도록 해달라며, 피해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리랑카에서는 지난달 21일 교회와 성당 호텔 등을 대상으로 한 폭탄테러로 25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등 큰 충격에 빠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