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는 2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예장 합동측 김동권 목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동권 성서공회 신임 이사장은 "성서공회 실무자들이 충성스럽게 일하고 있기에 성서공회가 복음을 전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다른 임원들과 함께 하나님 영광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성서공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19년 상반기 보급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내 성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 2천여부가 증가한 33만 4천여 부를 보급했으며 해외성서는 지난해봐 비슷한 195만 1천여 부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또,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산하 28개 해외 성서공회에 성경 13만 2천여부를 무상 지원하는 등 상반기 동안 12억 1천여만원을 해외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 대한성서공회 131회 정기이사회 /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성서공회 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