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문정민 신임총회장은 흩어진 성결 교단이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8회 정기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선출된 문정민 목사는 29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결' 신앙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에 성결 교단들이 더욱 연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회장은 성결 교단들의 친목 연합 모임인 한성연이 만들어진지 올해로 10년째가 된다면서, 지난 2017년 한성연 임원회가 교단 명칭을 '한국성결교회'로 단일화 하기로 했던 결의가 이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소) 예성 신임 총회장 기자간담회 / 29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