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가 26일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부 우수상으로는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경공부 프로그램인 성시진 피디의 국영수 말고 '성경과외'와 신희민 AD의 웹 오리지널 프로그램 '커피소년의 행복한 주문'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또, 외부 최우수상으로는 권세리, 강보경의 웹 오리지널 프로그램 '교회에서 연애할래'와 외부 우수상으로는 윤석준씨의 'CBS연중 캠페인, 작은교회가 희망입니다'가 상을 받았다.
CBS TV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회공헌과 웹 오리지널 등 5개 분야에서 프로그램 공모전을 진행해 모두 46편이 접수됐으며 , 외부 인사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