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수사 공정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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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수사 공정하게 해달라"

  • 2019-08-05 19:15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와 전 간부 김남희 씨의 배임· 횡령 혐의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을 고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신천지 피해자들은 "신천지로 인해 가출과 이혼, 학업포기, 가정파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신천지의 종교 사기행각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피연 측은 "공정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갈 것이며 신천지 피해자들의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 이른바 '청춘반환소송'에 대한 공정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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