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에서 의료보건사업과 교육사업에 힘쓰고 있는 아프리카미래재단의 제3대 이사장으로 서울 남산교회 이현수 장로가 선임됐습니다.
이현수 신임 이사장은 아프리카미래재단 우간다 지부장을 지내고, 우간다 NGO 기관인 서현 파운데이션의 회장을 맡는 등 지금까지 우간다 현지에서 교육과 농업, 의료보건 등 다양한 선교사업을 펼쳐왔습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측은 "신임 이사장이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아프리카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재단은 황영희 전 이사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