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연 예장 고신총회는 예정보다 하루 일찍 회의를 마치고 19일 폐회했습니다.
고신총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순장총회와의 교류추진위원회’를 ‘순장총회와의 통합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구체적인 교단 통합 논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22년 교단 설립 70주년을 앞두고 ‘고신총회 설립 7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한기총과 전광훈 대표회장을 이단옹호단체와 이단옹호자로 규정하자는 제안은 한해 동안 연구한 뒤 내년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