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총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종준 총회장을 비롯한 예장합동총회 임원단은 5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채플 시간에 설교를 전한 김종준 총회장은 "전 재단이사들의 법정 다툼으로 언제 또 학내사태가 일어날지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며 "강하고 담대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총회와 총신대는 밀접하게 법적관계를 회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