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총학생회는 수업중에 성희롱 발언을 한 교수 5명을 공개하고 이들을 적절한 절차를 통해 징계할 것을 학교측에 요구했습니다.
총신대 학생회에 따르면 총신대는 지난달초 모 교수의 성희롱 발언이 논란이 되자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벌인끝에 5몀의 성희롱 발언을 확인했습니다.
총신대 학생회는 성명을통해 "성희롱 발언은 신학대학의 도덕성을 추락시킨 비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생회는 "사건 당사자들은 대학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합당한 징계 절차를 통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