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는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
CBS TV(사장 한용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일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를 특별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밀집 집회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CBS TV는 오는 29일과 다음 달 5일 주일에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를 제작했다.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는 교회 안에서 이뤄지는 공적 예배를 그대로 재현해 현장성 높은 영상을 성도들에게 제공한다. 촬영은 대상 교회에서 직접 이뤄졌으며, 방송 시간은 주일 오전 11시이다.
29일 주일예배 강단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표 교회 가운데 하나인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가 맡는다. 이정익 원로목사는 ‘길을 찾게 하시려고’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 주일예배는 강원지역 대표 교회 가운데 하나인 춘천중앙감리교회 권오서 원로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권오서 원로목사는 종려주일 맞아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춘천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 공적 예배의 생생한 은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앞서 CBS TV는 지난 15일과 22일 서울 목동사옥 스튜디오에서 공적 예배형식을 띤 ‘주일예배’를 사전 녹화해 방송한 바 있다.
15일과 22일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에는 서문교회 손달익 목사(전 예장통합 총회장), 전병금 원로목사(기장총회 전 총회장, 강남교회),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분당한신교회 안영진 장로가 참여했다.
또, CBS TV는 코로나19로 공적 예배가 어려워지자 예배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주일예배 실황을 특별 편성해 방송한 바 있다.
CBS TV 황희철 특집부장은 “이번 기획은 자체적으로 온라인 예배를 제작, 송출할 수 없는 작은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19로 CBS TV 주일예배 시청률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CBS TV <한국교회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는 경기도 성남지역 12개 교회 후원으로 제작됐다.한국교회와>한국교회와>한국교회와>한국교회와>한국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