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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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외

  • 2020-04-21 18:08

 


◇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 / 임경근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코로나19 사태로 각 가정별로 드리는 예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가정예배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용인 다우리교회 임경근 목사가 본인이 경험한 가정예배의 지혜를 모아 저술한 책 '콕 집어 알려주는 가정예배 가이드'는 가정예배의 의미와 역사, 필요성 등의 이론과 함께 자녀 연령대별 가정 예배 방법과 사례 등의 실제적인 조언들을 소개한다.

부록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예배 안내문과 일지, 결심서 등이 실렸다.

 


◇ 미래로 열린 영성의 역사 / 필립 쉘드레이크 지음 / 정병준 옮김 / 한국장로교출판사 펴냄

기독교 영성사의 핵심을 정리한 책 '미래로 열린 영성의 역사'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책은 신약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영성의 2천 년 역사를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균형 있고 정교하게 다룬다.

또 영성학의 학문적 원리들을 제시하는 동시에 영성의 역사적 배경과 특징, 중심인물과 후대에 끼친 영향 등을 소개한다.

책은 기독교 영성에 대한 현대사회의 의미와 특징을 비롯해 다른 종교들과의 상호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 복음의 발견 / 윤철호 지음 / 두란노 펴냄

조직신학자 장신대 윤철호 교수의 신간이 '복음의 발견'이 나왔다.

책은 저자가 그간 성도들과 나눈 여러 설교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복음을 받아들인 신자의 이중적 삶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또 인간론과 기독론, 구원론 등의 신앙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 인간의 실존과 은혜를 '하나님 나라의 복음' 관점에서 해석한다.

책은 이를 통해 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인간 한계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낼 수 있는지 안내한다.

 


◇ 사랑이 남긴 하루 / 김명선 지음 / 복있는사람 펴냄

CCM 곡 '시선'과 '내 삶은 주의 것' 등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김명선 씨의 에세이집 '사랑이 남긴 하루'는 저자가 남편의 소천 이후, 예기치 못한 이별과 상실에 대한 경험과 감정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신앙적 고백과 함께 자신이 만든 곡들에 담긴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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