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석총회가 전국 노회 임원워크숍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이 노회단위로 확산되면서
교회를 살리는 신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첫날(25일) 집회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백석총회 전국노회임원 워크숍 첫날
장종현 총회장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교단과 노회를 중심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뿌리내리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총회장 / 예장 백석총회
"그래서 저는 개혁주의 신학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회복하도록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해 나가는 것입니다. 개혁주의 신앙을 실천하자는 운동입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오직 성경과 오직 믿음 등
종교개혁의 5가지 표어를 바탕으로 한다"면서
"교단 산하 모든 목회자들이 이같은 신학을 바탕으로
교회를 살리고 성도들을 양육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총회장 / 예장 백석총회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에게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실천하는 운동이 바로 개혁주의생명신학(입니다.)"
백석총회 전국노회임원 워크숍 첫날(25일) 장종현 총회장이 저녁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사진-기독교연합신문)
이 같은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장종현 총회장이
백석총회 교단 신학의 근간으로 천명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장 총회장 또
신학회복과 회개,나눔,하나님나라 확산 등
7가지 운동을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교단 안에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총회장 / 예장백석총회
"신학회복운동은 사변화된 신학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임을 고백하는 운동입니다."
장 총회장은 또
“목회자는 영적으로 진실해야 한다"면서
"목사 장로가 먼저 조건 없는 희생과 봉사에 나서고
성경에 따라 순종하는 운동이 바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총회장은 이어
“우리 총회는 지난 회기 일어난 모든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용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가 됐다”며
“이 모든 일에 총회장을 믿고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현/정용현]
[편집 : 서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