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다음세대부흥컨퍼런스가 생활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22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이하 예장합동)가 22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다음세대 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코로나19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라는 표현이 등장했을 정도로 국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교회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피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목회 환경이 변했고, 현장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성도 수는 급감하고 있다.”며, “특히 주일학교 중등부서 이하 영유아, 유치, 초등부서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고 걱정했다.
예장 합동총회 주최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는 이와 같이 코로나19가 바꾼 목회 환경과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위해 마련됐다.
예장합동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 권순웅 목사는 “다음세대가 맞이할 변화가 무엇인지 쉽게 예측하기도 힘들고, 두렵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2020 다음세대부흥컨퍼런스는 기성세대가 받은 은혜를 다음세대에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에서는 꽃동산교회 <주일학교 부흥="" 노화우="">, 청림교회 <북카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밀알두레학교, 구미성은교회 <주일학교 분교통한="" 다음세대="" 세우기=""> 등 모두 9가지 부흥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다음세대부흥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콘퍼런스 참석자 전원에게 체온 검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주일학교>북카페>주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