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25일부터 5일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러닝캠페인, '버츄얼 컴패션 런'을 개최합니다.
컴패션 버츄얼 런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이 3km와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를 선택해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가수 션과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가 동참하는 이번 '버츄얼 컴패션 런'의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19 재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계속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