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펠리즈 제품을 운반하는 멕시코 치아파스 현지 주민(사진=기아대책)
기독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전 세계 소외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패션 브랜드, '디아펠리즈(DIA FELIZ)'를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아펠리즈는 현지 주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공정 가격으로 구매한 후,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나눔'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기아대책은 "빈부격차가 극심한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지역을 첫 사업지로 선정했다"며 "현지에 제작된 팔찌와 자수 에코백 등 친환경 수공예품을 매입해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유통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