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CBS TV 추석특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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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CBS TV 추석특집 프로그램

  • 2020-09-28 19:24

코로나19 시대 희망과 사랑 전하는 추석 특집

[앵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CBS가 다양한 추석특집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오요셉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CBS 뉴스특집 '신임 총회장에게 듣는다'
9월 29일(화)~10월 2일(금) 밤 9시50분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일
까.

CBS뉴스가 추석을 맞아 최근 선출된 주요 교단 신임 총회장들과의 특별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교회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코로나19로 교회 생태계가 위협받는 현실을 돌아보며 한국교회의 갱신 방안과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교단장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을 시작으로 예장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 예장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 그리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이건희 총회장을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하루씩 차례로 만나봅니다.

CBS특별기획, '그들은 미국인이 아니었다'

 



◇ CBS특별기획, '그들은 미국인이 아니었다'
30일(수) 오전 11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 이후 미국으로 입양된 이들의 삶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도 준비했습니다.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미국 시민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적 무시와 차별을 겪고, 심지어 강제 추방 당해야 했던 한인 입양인들의 현실을 조명했습니다.

[상 킴(가명) / 미국 입양인 ('그들은 미국인이 아니었다' 中)]
"지금 제 상황은 미래에 관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문 노크 소리 한 번에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릴 수도 있으니까요. 길거리에 나앉을 수도 있고, 오인받을 수도 있고, 태어난 곳으로 보내질 수도 있습니다."

국적을 갖지 못한 미국내 한국 출신 입양인들이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살펴보며 사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추석 특집 더 바이블 '다윗'
9/28(월)~10/1(목) 오후 8시

CBS TV의 인기 성서드라마 <더 바이블=""> 은 '다윗' 편이 연속 편성됐습니다.

여러 가지 유혹과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다윗의 신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밖에도 어릴 적 교회학교에서의 순수한 신앙과 즐거움을 회복하는 어른성경학교 "한가위 성경 윷놀이 한 판!"과 경증 치매인들의 유쾌한 음식점 서빙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주문을 잊은 음식점’도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어른성경학교 '한가위 성경 윷놀이 한 판!'
본방 9/28(월) 낮 12시 재방 9/30(수) 오후 4시50분.

◇주문을 잊은 음식점
10/1(목)~10/2(금) 오전 11시.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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