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소강석 총회장)과 통합총회(신정호 총회장) 임원들이 최근 연석회의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제공 = 기독신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통합총회 임원들이 최근 교단 교류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해 두 교단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소강석 예장합동 총회장은 예장합동 주관으로 열린 연석회의에서 "지금 교회는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을 세우지 못해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면서 "합동과 통합이 교회를 보호하고 세워가는 일에 함께 쓰임받자"고 말했습니다.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은 "소강석 총회장과는 오래전부터 한국교회를 위해 양 교단이
힘을 합쳐 일해야한다고 소통해왔다."면서 "리더십을 갖고 한국교회를 잘 세워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105회기 예장합동과 통합총회 임원 연석회의는 내년 초에 통합총회 주관으로 한차례 더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