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이즈 미니스트리(와이즈워십)가 다음달 창단 후 첫 정기예배를 연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으로 열리지 못했던 정기 예배는 다음달 11일 오후 4시, 주함교회(시무 성철민목사)에서 마련된다.
제주와이즈 미니스트리는 찬양의 달란트를 가진 전공자와 섬김이들이 모여 지난해 7월에 창단했다.
제주의 복음화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세워진 초교파 찬양사역단체다.
이 단체는 정기예배를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며, 제주교회들의 예배지원과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에 와이즈 섬김이를 키우는 사역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단장인 탐라교회 민경민 목사는 “ 제주와이즈 미니스트리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제주복음화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참석 인원 99명 제한을 둔 이번 예배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와이즈워십 조기쁨 목사(온새미로교회 010-2020-0698)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