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정인용 목사 신임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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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정인용 목사 신임회장 추대

  • 2021-11-18 13:55

8일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77차 정기총회 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는 18일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7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회장 김성철 목사)는 11월 18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중식)에서 제7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부회장 정인용 목사(큰기쁨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인용 목사(큰기쁨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총무 임진성 목사(월포교회)의 기도, 서기 백형기 목사(구룡포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김성철 목사(새영교회)가 창세기 12:1~4을 통해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성철 목사는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져 만선을 경험했다”며 “우리도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큰기쁨교회 정인용 목사(사진)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와 함께 재무부장 박승용 목사(산서교회)의 헌금기도, 임진성 목사의 광고에 이어 이장원 목사(동해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총회는 감사와 각부 보고에 이어 시취위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임원 교체, 예산안 심의 및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인용 신임 지방회장은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섬기는 포항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배에서는 김성철 목사(새영교회)가 창세기 12:1~4을 통해 ‘깊은 곳에서 사는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지방회는 지난 회기 ‘포항지방회 역사연감’을 발간하기로 하고, 5명의 목회자를 위원으로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는 포항과 경주, 영양 등 교단 내 35개 교회가 소속됐으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월례회와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개최하고, 자립대상 교회와 해외선교 및 방송선교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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