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부산복음화운동본부가 부산금식기도원에서 7주년 기념 성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성회를 가졌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7일, 부산금식기도원에서 '다시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자'라는 주제로 창립 7주년 기념성회를 열고, 지난 7년과 같이 계속해서 부산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에서 박선제 목사(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한 것을 아끼듯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형상대로 지은 우리를 아끼신다"며,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들이며 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귀한 삶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드러내며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기념식을 통해 7주년을 축하했으며, 특별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한국교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해 기도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위드 코로나사 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를 핑계 삼지 않고 복음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것이 7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복음화운동본부의 새로운 다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2014년 11월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라는 목적으로 창립하여 그동안 55차례의 전도대회를 가졌고 구국기도회, 목회자 세미나, 치유대성회, 광복절기념예배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부산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