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MGP선교회가 주최하고 광주기독단체연합회와 시니어 선교한국이 주관하는 1회 무슬림 선교 아카데미가 9월 27일(월) 한국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광주기독단체연합회가 열무김치, MGP선교회가 주최하고 광주기독단체연합회와 시니어선교한국이 주관하는 1회 무슬림 선교 아카데미가 9월 27일(월) 한국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악화된 선교현장에서 생명을 건 선교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무슬림 지역 선교사들의 현실과 더불어 국내 30만명 무슬림 이주민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을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요셉 선교사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비교, 안드레 선교사가 이슬람 문화와 세계관에 대해 전했고 오는 11일에는 노규석 선교사가 ‘국내의 무슬림 이주민 현황과 사역비전’ 이야곱 선교사가 ‘이슬람 상황과 전도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18일에는 전철한 선교사가 ‘무슬림과 대화하기’에 대해 전한다.
국내로 귀국한 이슬람권 선교사 백여 명이 동역하는 단체인 열무김치 선교회장 김요셉 선교사는 “무슬림 선교는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한 복음 증거가 중요하다”며 무슬림에 대한 지나친 편견와 혐오를 경계했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선교자원자는 MGP선교회를 통한 국내 이주민 사역에 한글교실, 이주민 아동 돌봄 등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