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도시, 행복한 대구!", 제22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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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도시, 행복한 대구!", 제22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개최

  • 2021-11-30 17:46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이 주최하는 제22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가 11월 26일(금) 오후 7시 대구제일교회에서 많은 교계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순서에서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등 많은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한 문화선교사역자 최용덕 간사의 간증이 진행됐다. 최용덕 간사는 간증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거하고 영광 올려드렸다.

이어진 예배에서는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이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아버지의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둘째 아들을 찾기 위해 맏아들에게 부탁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 전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며 누가복음 탕자의 비유를 통해 "전도의 사명은 주일성수나 십일조로 절대 대체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로서 사랑의 사명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김일영 목사(동행교회) /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한국교회를 이끄셨던 아주 훌륭한 지도자 가운데 한 분이셨죠. 우리 이동원 목사님과 7, 80년대 우리 한국교회 복음성가의 붐을 일으키셨던 최용덕 간사님. 이 귀한 분들을 이번에 강사로 모셔서 집회를 가지게 된 것을 참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금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 대구에 있는 여러 교우들이 힘을 얻고 또 위안을 얻고 영적으로 새로워지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합심기도시간에는 나라의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코로나사태의 해결과 대구시정을 위하여, 대구의 성시화를 위하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한국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한편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2회 대구성시화대회는 대구성시화 연합예배를 비롯한 통일선교포럼, 교계지도자 초청세미나, 여성지도자 세미나, 홀리클럽&직능단체 임원세미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열고 있는 성시화 미술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홀리클럽이 주최하는 제22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가 많은 교계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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