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제구 목사·장로 기도회 성료

  • 2021-12-02 11:12

지난 30일, 대양교회에서 열린 2021 연제구 목사·장로 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제구목회자연합회(공종호 목사, 이하 연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놓인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2021 목사·장로 기도회'를 열었다.

연목회는 지난 30일, 대양교회에서 연제구 산하 90개 교회와 협력해 목사·장로 기도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공종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옥수석 목사(연목회 증경회장)가 '교회 지도자의 인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성결, 모본, 건덕, 하나 됨 4가지 자세를 말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본이 되어 덕을 세우고 성도들과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2부 기도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감사와 회개 기도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와 나라, 부산과 연제구,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연목회 회장인 공종호 목사는 "연제구 지역의 교회를 다시 세우고, 나라와 지역의 현안을 위해 기도하고자 이번 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연제구 산하 90여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목회는 연제구 산하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기도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역도 향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