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 강원 동해안 구세군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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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 강원 동해안 구세군 모금 시작

  • 2021-12-02 16:49

[미션인터뷰]강봉구사관(구세군속초영문), 유인규사관(구세군동해영문)
동해 2~31일, 속초 9~24일 모금활동 시작
"봉사자 분들 많이 부족…지역사회와 하나님 사랑에 동참했으면"

■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강봉구사관(구세군속초영문), 유인규사관(구세군동해영문)

구세군 동해영문 유인규 사관.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12월이 되면 늘 보이는 풍경이 있죠. 빨간 냄비 그리고 힘차게 종을 치는 구세군의 봉사자 분들.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시작됩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총 3곳의 구세군이 있는데요. 오늘 미션 인터뷰에서는 그 중 두 곳 속초, 동해 지역의 구세군 담임사관님을 모시고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세군 속초 영문 강봉구 사관님, 구세군 동해 영문 유인규 사관님 모셨습니다. 사관님 안녕하세요.

◆ 유인규> 네. 안녕하십니까. 구세군 동해 영문을 섬기고 있는 유인규입니다. 연말에 추운데 얼마나 고생 많으십니까. 연말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강봉구> 안녕하십니까. 구세군 속초 영문 섬기고 있는 강봉구 사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최진성> 네. 반갑습니다. 지금 들으시는 분들이 군인들을 만나는 느낌일 것 같다. 이런 얘기도 하실 것 같은데 사실 구세군이 군인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부르는 호칭도 목사님 아니고 사관이라고 하는 호칭을 부르게 되고 영문이라는 이름이 조금 낯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교회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도 하는데 구세군에서는 영문이라는 이름을 쓰는 거죠.

◆ 강봉구> 공식적으로는 구세군에서 영문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내부적과 대외적으로는 교회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 최진성> 일단 구세군 많이는 들어봤는데 "자선단체 아니에요? NGO 아니에요?" 하시는 분들도 있고 복지 단체 등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명확하게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세군은 어떤 곳인가요?
구세군 속초영문 강봉구 사관. 최진성 아나운서

 


◆ 강봉구> 구세군이 자선단체 또 복지단체 라는 말씀이 맞습니다. 구세군은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출동하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서 세월호 라든지 아니면 과거에 삼풍백화점이라든지 서해안에 기름 유출 재난 지역이라든지 그런 곳에 출동해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기독교 NGO의 성격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구세군 안에는 교회도 있고 아동, 여성, 노인, 다문화, 노숙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복지시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찾아가는 자선 사역도 있기 때문에 자선 단체의 복지 단체라는 말씀이 틀린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 최진성> 이맘때가 되면 '자선냄비 곧 시작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실제로 구세군 우리 두 사관님들은 아마 또 가장 바쁜 시기 중에 한 시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초 영문 그리고 동해 영문 일정 소개해 주시고 올해는 어떤 목표가 있다 라고 하는 부분들 듣고 싶은데요.

◆ 유인규> 동해 영문의 자선 냄비의 시작은 12월 2일 삼척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합니다. 모금 목표액은 약 250에서 300만 원 사이입니다.

구세군동해영문 자선냄비 모금활동 모습. 유인규 사관제공

 

◆ 강봉구> 속초에서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전통적으로 중앙시장이라고 불려오는 관광수산시장 초입 부분에 서독약국이라고 있는데 그 앞에서 하게 되고요. 일정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거리 모금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2020년 12월에는 거리 모금액이 510만 1100원이 모금되었고 약 20가정의 설과 추석 두 차례 식자재를 구입하여 지원을 했습니다. 올해의 모금 목표액은 약 800만 원을 목표로 진행하게 되고 이 모금액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식자재 제공 사업을 계속하고 내년에는 특별히 지원 가정 수와 지원의 질을 좀 더 높여갈 예정입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중앙본부에서의 재정을 포함한 지원을 받아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 그리고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진성> 기간이 정말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기간 동안 하루에 몇 시간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장시간 진행을 하잖아요. 유인규 사관님 보통 자선 냄비 활동 시작하면 하루에 몇 시간 정도 모금 활동 하시는 거예요?

◆ 유인규> 장날 같은 경우는 삼척 중앙시장 장날이랑 동해 북평시장 장날 이렇게 있는데요. 그 때는 많이 하고요. 그리고 또 평일은 사실 모금이 많이 안 되기 때문에 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게 되고 그리고 토요일날 같은 경우는 이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합니다.

◇ 최진성> 거리에서 보면 가끔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또 한파 특보가 있을 때에는 그 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고요. 함께 해 주시는 봉사자분들의 협력하는 과정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강봉구> 기본적으로는 속초 구세군에 속해 있는 30여 분의 성도님들이 주로 활동해 주시고요. 지역의 목회자분들이나 봉사단체 회원들 또 초·중·고 학생 분들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면 저희는 VMS자원봉사 인증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봉사에 함께하실 수 있는 분들은 010-2470-2167 강봉구 사관에게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봉사의 시간과 장소를 배정을 해드리겠습니다.

◇ 최진성> 물론 선한 마음으로 봉사도 하지만 자원봉사 인증도 가능하다는 사실 이야기를 듣고 유인규 사관님도 동해 지역의 봉사자분들 소개 한번 해 주세요.
과거 구세군 속초영문 자선냄비 모금활동 모습. 최진성 아나운서

 


◆ 유인규> 저희도 교인분이랑 학생 봉사자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봉사자분들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사랑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010-632-4078 유인규 사관에게 연락 주시면 함께 지역사회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최진성> 보통 이렇게 지원하시는 봉사자분들이 계시면 간단하게 교육하시고 시간도 정하고 하는 건가요? 어떻게 이후의 과정을 진행하나요.

◆ 강봉구> 교육에 대한 부분들이 기본적으로는 있고요.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분들이 사실 있으세요. 그러면 현장에 와서 간단히 교육을 하고 바로 하기도 하고요.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교육 자료를 저희가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먼저 보내드리기도 할 수 있습니다.

◇ 최진성> 보통 봉사자분들이 맡게 되는 시간은 몇 시간 정도 하시는 거예요.

◆ 유인규> 1시간 정도 합니다. 1시간 정도 기본으로 하되 봉사 시간이 더 필요하고 그리고 또 자신은 추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체력과 힘과 사명이 있다 하면 1시간 반 또는 2시간씩 하기도 합니다.

◇ 최진성> 봉사자분들이 맡은 시간을 채워주시고 남는 시간들은 사관님들이 채워주시고 올겨울 강추위를 우리가 경험을 했잖아요. 올겨울도 만만치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봉사자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아마 그 추위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고 같이 뭔가 함께 한다 라고 하는 유대감으로 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19가 가장 큰 변수잖아요. 자선 냄비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부분은 어떤가요?

◆ 유인규> 작년에는 저희가 대형마트 앞에서 하려고 했을 때 무인으로만 할 수 있다고 해서 밖에 무인 모금함을 설치해서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기도 속에 더 좋은 모금 처소를 찾아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게 되었었습니다.

◆ 강봉구> 아무래도 코로나19 상황 속에 모금에 참여해 주는 분들이 자선냄비에 가까이 가고 또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될 텐데 내가 안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많이 있으실 겁니다. 코로나 시국 가운데 저희 구세군 자선냄비는 비대면 모금 원칙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비대면이라고 해서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요. 왜냐하면 모금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감사의 표시, 인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모금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봉사자들은 최소 1미터, 최대 2미터의 거리를 두고 모금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모금함도 알코올 세정제들을 사용해서 수차례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니까 코로나19로 더욱 많아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선냄비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최진성> 이런 이야기 들으면 좀 속상해요. 원래 가까이에서 함께 모이고 끈끈하게 했던 것들이 우리의 겨울 풍경이기도 한데 거리가 더 멀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19 빨리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도 지금 자선냄비 활동하신 지는 경력이 꽤 되시잖아요. 혹시 기억나는 기부자분들 아니면 활동하시면서 기억나는 순간이 있으면 한 말씀씩 듣고 싶습니다.

구세군 동해영문 자선냄비 모금활동 모습. 유인규 사관제공

 

◆ 유인규> 저는 구세군 사관이 되기 전에 명동에서 자선냄비를 했을 때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모은 금액을 다 가져와서 줄지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명씩 한 명씩 다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더 넘쳐나기를 바라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구나 라는 감명을 받았고요. 그리고 동해 와서 삼척에서 자선냄비를 했었을 때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갖고 와서 내신 분이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학생들과 함께 자선냄비를 할 때 저는 학생들이랑 조금이라도 얘기하고 싶어서 학생들의 속사정과 얘기를 듣고 싶어서 같이 자선냄비를 할 때가 많은데요. 함께 하면서 그들의 진솔한 얘기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여러 가지 얘기를 들으면서 이 지역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즐거운 추억이 있습니다.

◆ 강봉구> 기본적으로는 유인규 사관님이 먼저 소개해 주신 것처럼 모금액의 금액의 크기보다 그렇게 1년 동안 준비하고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나누는 그런 삶이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한 가지 또 일화를 소개하자면 2012년도 서울의 모금본부에서 제가 활동하면서 접하게 된 아마 기억이 나실 수 있겠는데요. 신월동 천사라고 알려진 분이 계세요. 서울의 명동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하는 '저는 신월동 주민입니다' 라고만 적힌 편지와 함께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수년간 무기명으로 기부해주신 그분이 매년 기억이 나고요. 그 외에도 기억 남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자선냄비 모금을 하고 있다 보면 주변에서 지인분들과 통화하시다가 "여기 자선 냄비 있는 곳, 종소리 들리는 곳에 있어. 종소리 듣고 찾아오시면 돼요. 여기서 보세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가 12월에는 랜드마크 또 만남의 장소가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최진성> 이런 나눔은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이네요. 사실 구세군이라고 했을 때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자선 냄비 활동이지만 구세군이 12월에만 활동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이웃을 돌보고 또 필요한 지원 활동이 있으면 언제든 어디든 모습들도 보이는 곳이 구세군인데 각자 섬기고 있는 속초, 동해 영문 소개 들어보고 싶습니다.

◆ 강봉구> 네. 속초 구세군은 1978년 속초시 만천동 현재는 교동으로 명칭이 변경된 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사역과 함께 1980년 속초 구세군 어린이집이 설립되어 현재 76명 정원의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 어린이 교육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시대를 이끌고 앞장서는 인성과 지성 그리고 감성이 균형 잡힌 밝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 최진성> 사관님이 속초에 부임하신 지가 얼마 안 되셨죠.

◆ 강봉구> 네. 7개월 됐습니다.

◇ 최진성> 7개월… 그럼 여기 오시기 전에는 어디 계셨어요.

◆ 강봉구> 서울의 본부에서 3년 정도 사역했습니다.

◇ 최진성> 3년 정도 계셨고 속초에서의 7개월 어떠세요.

구세군은 자선냄비 모금활동 외에도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다문화 가정등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인규 사관 제공

 

◆ 강봉구> 참 환경이 너무 좋은 곳이죠. 그래서 서울, 수도권에 있는 분들이 관광지로 많이 찾아주시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역사회분들의 마음도 정말 따뜻해서 정말 순수해서 참 이런 곳에서는 누구나 한번 정말 사역을 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곳이겠구나 라는 그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 최진성> 유인규 사관님은 표정에 여유가 있으시네요. 하하(웃음). 지금 사역하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 유인규> 저는 5년 차 됐습니다.

◇ 최진성> 동해 영문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 유인규> 동해 영문은 1991년에 동해시 발한동에 개척되었다가 1995년에 현재 위치인 천곡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작은 도서관 개방, 바자회, 악기 교실, 공부 교실, 여성용품 지원 사업 무료급식 등 많은 일들을 하였고요. 특별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해서 앞으로의 30년을 전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전을 갖고자 지금 현재 중인 영어로 복음 전하기 활동을 더욱더 전 다양한 세대로 확장시켜서 온오프라인을 확장시켜서 하나님의 선교에 다 같이 동참하는 일꾼으로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이제 시작하게 될 동해와 속초 지역에서의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다시 한번 일정 소개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까지 한 말씀씩 듣고 싶습니다.

◆ 유인규> 동해영문은 12월 2일 삼척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동해시 북평장 또는 대학로에서 진행하고요. 주말 같은 경우는 동해시 묵호중앙시장에서 합니다. 그래서 31일까지 모금 일정이 있고요. 모금 목표액은 약 250~300만 원입니다. 아직 봉사자분들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지역 사회의 사랑과 또 하나님의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010-6322-4078 유인규 사관에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강봉구> 속초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중앙시장이라고 부르는 곳에 주변에 초입이죠. 서독약국 앞에서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거리 모금이 진행됩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이 약 80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자원봉사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목회자 분들 또 봉사단체 회원 분들 초·중·고등학교 학생분들 가족 단위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 인증도 가능하고요. 봉사에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은 010-2470-2167 강봉구 사관에게도 연락 주시면 장소와 시간을 배정하여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강봉구 사관, 유인규 사관은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봉사자로도 지원해주셔서 올 겨울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구세군 동해 지역과 속초 지역의 올해 또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 곧 시작됩니다. 동해는 12월 2일부터 또 속초는 12월 9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꼭 기억하셨다가 올해는 자선 냄비에 기부해야지 하시는 분들은 꼭 기부해 주시고 올해의 미션은 만남 장소는 구세군 자선 냄비가 있는 곳으로 속초 지역은 속초 중앙시장 입구 쪽에서 동해는 삼척 중앙시장 또 북평장 대학로 쪽에서 만나자고 많이들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웃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요. 필요한 곳들이 있다면 또 찾아내서 전하고 있는 구세군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오늘 구세군 속초 영문 강봉구 사관님 또 구세군 동해 영문 유인규 사관님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함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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