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임 임원들, 양화진 방문

  • 2021-12-21 10:15

우리나라에 복음 전해준 선교사 정신 되새기기 위해
한국교회,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고 섬길 것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오른쪽) 등 임원들이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서 출범식을 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오른쪽) 등 임원들이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서 출범식을 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 등 신임 임원들은 20일 양화진 선교사 묘역 방문을 시작으로 새로운 회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류영모 신임 대표회장은 "주님께서 이땅에 주신 복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방문했다"며 "우리도 이 정신을 본받아 참된 회개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부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원들은 또 "선교사들은 이땅에 가장 소외된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들을 돌보고 섬겼다"며 "한국교회도 거룩한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임원들은 로버트 하디 선교사와 사무엘 무어 선교사 묘역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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