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신임사관 10명 임관임명식…"화해의 전파자의 삶"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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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신임사관 10명 임관임명식…"화해의 전파자의 삶" 다짐

  • 2022-01-25 11:52


한국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진행했다. 장만희 사령관이 축도를 하고 있다.한국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진행했다. 장만희 사령관이 축도를 하고 있다.
구세군 한국군국(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 95기 사관 임관임명식을 가졌다.

구세군 사관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교육을 받은 사관학생들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는 예식이다.

올해 구세군 신임사관들은 구세군사관학교에서 '화해의 전파자' 학기생으로 소정의 교육을 마쳤다.

구세군 신임사관 10명은 신앙선포의 시간을 통해 '화해의 전파자'로서 화평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명을 살기로 다짐했다. 신임 사관들은 각자 임지로 부임 받아 구세군 사관의 사명을 시작한다.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신임사관들에게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대신해 펼쳐나갈 책임이 있다"며 예수님처럼 낮은모습으로 사관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세군 대장 브라이언 패들(Brian Peddle)도 서면 메시지를 보내 한국 구세군 신임 사관들의 임관임명을 축하했다.

브라이언 패들 대장은 "화해의 전파자라는 학기명을 기억하고 강력하고 변화시키는 화해의 사역을 하라"며 현장으로 나가는 신임사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95기 구세군 사관 임명식은 구세군 한국군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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