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반석교회, 김중배 장로 세워

  • 2022-02-07 16:11

교회창립 50주년 기념
6일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 임직식 열어
김중배 집사, 장로 임직
"빌라델비아교회 같은 반석교회 되길"…송정훈 노회장

서귀포반석교회(시무 김진구 목사)가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아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 임직식을 갖고 김중배 집사를 장로로 세웠다.
 서귀포반석교회 김진구 목사서귀포반석교회 김진구 목사
지난 6일 서귀포반석교회에서 열린 이번 예식에서 최갑성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우철범 안수집사와 오선례, 박강자 권사가 은퇴했다. 
 
김중배 집사가 장로로, 노대수 김태형 문영환씨가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고, 김수정 김정림 박애랑 이정하 양민열씨가 권사 직분을 받았다.
장로 집사 권사 임직자장로 집사 권사 임직자
김진구 목사의 인도로 위미교회 강두성 목사 기도, 시찰장 상창교회 김영돈 목사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에 이어 노회장인 조천교회 송정훈목사가 '능력있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정훈 노회장송정훈 노회장
송정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던 빌라델비아교회 같은 반석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회다움과 성도다움으로 믿음의 길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원로장로 추대와 항존직, 은퇴식 이후에 임직식을 갖고 안수기도와 악수례, 선포에 이어 법환교회 신관식 목사 권면, 옹포교회 김영민 목사 축사, 제주중문교회 오공익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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