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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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협의회 대표회장 이취임식 열어

  • 2022-02-18 17:44

예장합동 목회자들로 구성된 교회갱신협의회 이취임식. 한세민예장합동 목회자들로 구성된 교회갱신협의회 이취임식. 한세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가 10일 광주중흥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감사예배에서 교회갱신협의회 고문 김경원 원로목사는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중심을 잡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신뢰하자"며 "우리가 원하는 가나안의 모습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취임식에서 교회갱신협의회 이사장 김태일 목사는 "이 시기는 하나님의 긍휼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절감하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동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지금까지 함께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하심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자신을 갱신하고 교회와 교단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달려왔다"며 "새롭게 새워지는 대표회장과 임원들을 통해 더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는 복된 은혜가 나타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원 목사. 한세민제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원 목사. 한세민제6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광주중흥교회 김성원 목사는 "세속화된 교회를 개혁하는 것이 교회갱신협의회의 사명이고 그 사명을 왜곡없이 잘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기도를 당부했다.

교회갱신협의회는 고 옥한흠 목사와 예장합동 목회자 157명이 교회 갱신을 외치며 1996년 3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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