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22일 광주동명교회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란 표어로 9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광주동명교회 이경란 권사를 선출했다.
이경란 신임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담대하게 일을 행하겠다"며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는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붙잡고 97회기를 겸손하게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개회예배에서 광주동명교회 최민흥 목사는 '살면서 항상 힘쓸 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되길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