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 3.1절 기념예배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 3.1절 기념예배

  • 2022-03-04 15:30

광주시 초교파장로연합회가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10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3.1 정신 계승과 광주의 복음화, 한반도 평화를 다짐했다.
 
기념예배는 장로연합회 임역원들과 교계지도자 뿐만 아니라 정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우리가 해야 될 이 시대 사명 앞에 하나되길 소망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가지고 내 마음속의 가정에서부터 교회에서부터 샬롬을 이뤄가고 이 시대 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용사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며 "한국교회가 다시한번 3.1운동에 앞장섰던 103년 전 선배들의 뜻을 기억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 돼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헌신하자"고 설교했다.
 
광주시 초교파장로연합회 회장 김정호 장로는 "선열들이 외쳤던 독립만세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며 "3.1운동에 참여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기리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식은 독립선언문낭독,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위로금 전달, 3.1절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지난 1970년 창립한 광주시 초교파장로연합회는 창립 이듬해인 1971년부터 3.1절 기념예배를 드려 오고 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