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58년 전 시작한 쌀 나눔…어려운 이웃에 도움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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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58년 전 시작한 쌀 나눔…어려운 이웃에 도움 됐으면"

  • 2022-03-18 15:17

속초행복나눔봉사단·예장 속초중앙교회
2022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차상위·다문화·독거노인 130여 가구에 전달

이번 행사에서 차상위계층86가정,다문화·유학생 18가정, 독거노인 30가정 등에 20kg 쌀 130여포를 전달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이번 행사에서 차상위계층86가정,다문화·유학생 18가정, 독거노인 30가정 등에 20kg 쌀 130여포를 전달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 행복나눔봉사단과 예장 속초중앙교회(강석훈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2022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을 섬기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20kg 쌀 130여 포를 지역사회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유학생 등에 전달했다.
속초중앙교회 사회봉사부 위원장 김덕인 장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특히 거동을 못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중앙교회 사회봉사부 위원장 김덕인 장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특히 거동을 못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사회봉사부 김덕인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참 어려운 시기" 라며 "특히 거동을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이 나눔으로 더 힘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의 사랑의 쌀 나눔이 1964년 부터 시작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중앙교회 강석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에서의 사랑의 쌀 나눔이 1964년 부터 시작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 나눔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속초중앙교회 강석훈 담임목사는 "교회 70주년을 맞아서 역사 자료를 연구하던 중 1964년 익명의 성도가 기부한 80kg 쌀 다섯가마로 36가정을 돌본 사례를 알게됐다"며 "믿음의 선배들로부터 이어온 이 사랑의 쌀 나눔이 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쌀 나눔 모습. 최진성 아나운서사랑의 쌀 나눔 모습. 최진성 아나운서
한편 올해로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은 속초중앙교회는 복음과 사랑으로 교회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정신으로 매년 두 차례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대사회적 봉사를 위한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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