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산교회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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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산교회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 2022-04-19 16:29

광주동산교회(이한석 목사 시무)가 9일 새 예배당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예배에서 전남노회장 김희동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산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지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더 풍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동산교회는 1년 5개월의 건축기간 동안 전교인이 참여해 다니엘 기도와 성경통독, 성경필사를 진행했고 내면의 성전건축을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을 기념해 성경필사본을 봉헌했다.
 
이한석 담임목사는 "글씨 쓸 줄 아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도 글씨 쓸 수 있는 기력이 있는분들까지 모두 60일에 걸쳐 성경을 썼다"며 "그런 과정들을 통해서 외형적인 성전만 건축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전도 튼튼하게 잘 건축되기를 소망하면서 성도들 모두가 마음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동산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살리는 교회, 다음세대를 능력있게 세워나갈 수 있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1년에 설립해 41년을 광주 북구 우산동 주민과 함께 한 광주동산교회는 노후된 예배당을 철거하고 2020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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