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돌파 합시다"(Let's break through together)"
사역설명회를 듣는 참석자들 . 사진 김영미PD제주성시화운동(회장 박명일 목사) 주관으로 2022년 제주지역 연합 사역 설명회가 19일 오전 제주성안교회(시무 류정길 목사)에서 열렸다.
100여 명의 목회자와 각종 기관‧단체가 함께 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사역들을 한자리에서 설명하고 나누는 시간이었다.
제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 박명일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사진 이상성 목사와이즈 워십(인도 조기쁨 목사)의 찬양과 제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 박명일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번 설명회는 제주마마클럽(김이선 전도사), 제주CBS(심승현 대표), 제주극동방송(한경은 지사장), 블레싱 제주(정종열 목사), 청소년비전드림캠프(서동훈 목사), 기독교 사역박람회(류정길 목사), 지저스 페스티발(현성길 목사) 순으로 사역 설명과 관련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후 이기원 목사(서귀포 성결교회)의 인도로 합심 기도가 이어졌고 강연홍 목사(제주성내교회)의 축도로 사역설명회가 마무리되었다.
이어 10월에 있을 기독교 사역박람회 협력을 위한 기관과 단체의 모임이 이뤄졌고, 이후 교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배에 관심 있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회 세우기 세미나(주최 교회성장연구소)가 열렸다.
홈페이지 구축과 시연에 교회들의 호응이 이어졌고, 많은 교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었다.
홈페이지 구축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 이상성목사제주성시화운동은 제주 복음화를 위한 플랫폼이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제주 기독교의 부흥을 위해 사역하는 각 단체와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개별적 홍보와 부담을 나누며 지원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여기에 따른 올해 첫 행사가 19일 열린 2022년 제주지역 연합 사역 설명회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로 닫히고 묶였던 사역들이 한꺼번에 열리는 올해, 제주성시화운동의 역할은 제주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기사 작성 : 이상성 목사(제주CBS 목회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