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65주년을 맞는 대구상동교회(담임 김해성목사)가 4월 20일(수) 오후 7시 대구상동교회본당에서 김문훈목사(부산포도원교회) 초청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본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이 함께한 이번 사경회는 김해성목사(대구상동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임순만장로가 대표기도 한 이후, 김문훈목사가 창세기 26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아이야의 축복'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아이야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의미인데 성경에서 이 분들은 각자가 겪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끝까지 주님을 잃지 않고 주님을 찾으니 하나님께서 백배의 복을 주셨다"며, "갈 바를 알지 못해도, 기도 응답이 늦어도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길 소망한다"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김 목사가 전하는 진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기도 하고, 가끔씩 흘러나오는 유머러스한 표현에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인터뷰] 김해성목사(대구상동교회)
이번 말씀사경회를 통하여 우리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아 예배의 회복과 지역사회의 섬김의 사역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말씀사경회는 20일(수) 집회를 시작으로 22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새벽 5시 30분과 오후 7시로 하루 2차례씩 열린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는 대구상동교회가 대구상동교회본당에서 김문훈목사(부산포도원교회) 초청 말씀사경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