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4주년 포항침례교회, 은퇴 및 목사안수, 취임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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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4주년 포항침례교회, 은퇴 및 목사안수, 취임예배 드려

  • 2022-05-02 10:30

1일 백화기 원로목사 설교, 이상민 목사 안수받아

포항침례교회는 1일 장로·권사은퇴, 목사안수, 장로·권사 취임 축하예배를 드린 가운데 조영수 장로 등 장로 5명과 노명화 권사 등 4명의 권사가 은퇴했다. 포항CBS포항침례교회는 1일 장로·권사은퇴, 목사안수, 장로·권사 취임 축하예배를 드린 가운데 조영수 장로 등 장로 5명과 노명화 권사 등 4명의 권사가 은퇴했다. 포항CBS올해 창립 74주년을 맞은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는 5월 1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장로·권사은퇴, 목사안수, 장로·권사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조영수 장로 등 장로 5명과 노명화 권사 등 4명의 권사가 은퇴했으며, 이상민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박윤걸, 김원석, 황종일, 윤두성 장로와 김경안, 최용미 권사가 새 일꾼으로 세워졌다.
   
조근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포항지방회장 정인용 목사(큰기쁨교회)의 기도, 전 회장 김성철 목사(새영교회)의 성경봉독, 아멘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백화기 원로목사가 출 3:4~5, 마 25:23을 통해 '목양자의 사명과 일꾼의 책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백화기 원로목사가 출 3:4~5, 마 25:23을 통해 '목양자의 사명과 일꾼의 책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예배에서는 백화기 원로목사가 출 3:4~5, 마 25:23을 통해 '목양자의 사명과 일꾼의 책임'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백화기 목사는 "가장 귀한 것은 복음, 즉 성경"이라며 "이것이 우리 안을 가득 채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목사는 또 "참주인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충성과 사랑으로 맡은 직분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은퇴식에서는 은퇴자 소개와 지방회 총무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의 기도,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로 조영수, 정관용, 김태만, 김위태, 조재홍 장로와 노명화, 오정희, 장복연, 남태순 권사의 은퇴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걸, 김원석, 황종일, 윤두성 장로와 김경안, 최용미 권사가 새 일꾼으로 세워졌다. 포항CBS이 자리에서 박윤걸, 김원석, 황종일, 윤두성 장로와 김경안, 최용미 권사가 새 일꾼으로 세워졌다. 포항CBS목사 안수식에서는 시취위원회 이홍천 목사(호산나교회)의 시취경과보고와 서약, 안수기도, 공포에 이어 목사가운 착의와 안수패 증정으로 이상민 목사의 안수를 격려했다.
   
이어진 장로 취임식에서는 취임자 소개와 시취경과보고, 서약, 시취위원회 하홍기 목사(한우리교회)의 안수기도,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권사 취임식에서는 김창호 목사(새생명교회)의 취임 축복기도와 공포, 축하패 증정에 이어 송승영 목사(신평교회)와 손성진 목사(경주제일교회), 이창훈 목사(구정중앙교회)의 권면,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교회)의 축사, 장로회장 주종현 장로의 광고, 이상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사안수를 받은 이상민 목사가 축도했다. 포항CBS목사안수를 받은 이상민 목사가 축도했다. 포항CBS조근식 목사는 인사말에서 "평생을 주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한 일꾼들이 은퇴를 통해 영광을 돌린다"며 "오늘 세움받는 귀한 일꾼들의 충성으로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를 꿈꾼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침례교회는 지난 1948년 1월 창립한 뒤, 2002년 11월 백화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2004년 2월 조근식 목사가 제 11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특히, 반찬 나눔과 사랑의 국수 등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필리핀 민도르섬 빨루완 마을에 은혜성도교회를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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