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호 귀농인의 집, 성법교회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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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호 귀농인의 집, 성법교회에 마련

  • 2022-05-06 15:30

4일 준공감사예배 열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유도

포항시 제1호 '귀농인의 집'이 4일 창립 120주년을 맞은 포항 성법교회에 조성됐다. (왼쪽 첫 번째가 이승웅 담임목사) 포항CBS포항시 제1호 '귀농인의 집'이 4일 창립 120주년을 맞은 포항 성법교회에 조성됐다. (왼쪽 첫 번째가 이승웅 담임목사) 포항CBS포항시 제1호 '귀농인의 집'이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은 포항 성법교회에 조성됐다.  

성법교회(담임목사 이승웅)는 5월 4일 오후 3시부터 포항시 관계자와 교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의 집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귀농인의 집은 포항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시 거주지를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성법교회의 120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사도행전 1:12~14을 통해 '신 사도행전의 주역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예배에서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사도행전 1:12~14을 통해 '신 사도행전의 주역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0월 기공예배를 드린 뒤 지난 2월 성법교회 인근 부지에 50㎡ 규모로 조성됐다.  

이승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포항노회 미래비전위원장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포항노회 농어촌선교부장 김성칠 목사(칠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1:12~14을 통해 '신 사도행전의 주역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포항노회 노회장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순창 목사는 "총회산하 3000여 농어촌교회 가운데 성법교회가 앞서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며 "인내와 용서, 사랑이 넘치는 성법교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귀농인의 집은 8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성법교회 인근 부지에 50㎡ 규모로 조성됐다. 포항CBS귀농인의 집은 8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성법교회 인근 부지에 50㎡ 규모로 조성됐다. 포항CBS이어진 감사와 축하에서는 귀농귀촌의 집 운영위원장 이성형 장로의 경과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전노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사, 라정기 포항시 북구청장의 격려사, 김인환 장로(성법교회)의 광고 등으로 마무리했다.  

3부 개관식에서는 이승웅 목사의 귀농인의 집 소개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웅 목사는 "쇠퇴하는 농촌지역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귀농·귀촌의 집을 마련했다"며 "교회가 귀농·귀촌인을 섬기고 도와서 지역을 살리고 부흥시키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법교회는 그동안 '행복마을연구소' 와 '귀농귀촌상담소'를 개소하는 마을목회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CBS성법교회는 그동안 '행복마을연구소' 와 '귀농귀촌상담소'를 개소하는 마을목회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CBS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성법교회는 지난 1903년 3월 설립된 뒤 1918년 맹의와 선교사, 1919년 위철지 선교사가 순회사역을 했으며, 1920년 이후 박문찬 전도사 시무 중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난 2018년 1월 이승웅 목사가 4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지난 2019년 '행복마을연구소' 와 '귀농귀촌상담소'를 개소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목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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