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연합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광주CBS 한세민대표회장 나종구 목사(임곡장로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암울한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구민들과 교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성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거룩한 153' 대표 신효철 장로는 '우리의 서원을 갚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떤 상황에도 우릴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광산구민과 교회',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광산구에 전달하는 등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