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WCA, 소심당 조아라 선생 19주기 추모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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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WCA, 소심당 조아라 선생 19주기 추모행사 열어

  • 2022-07-18 18:03

광주YMCA 소심당 조아라 기념사업회가 조아라 선생 추모 19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8일(금) 조아라기념관 다목적실에서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추모예배와 2부 추모강영, 3부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가 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세민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가 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세민
예배에서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는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평생 헌신했던 조아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세민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세민이어 추모식과 함께 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장혜숙 이사장 (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장혜숙 이사장 (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장혜숙 이사장(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해 다음세대에 선생님의 헌신의 삶과 삶 속에서 추구하셨던 신앙, 민주, 인권, 평화, 정의, 통일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라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일생을 여성 지위 향상과 민주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인물로 조아라 기념사업회는 매년 7월 8일에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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