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美 전사자 추모의 벽 한반도 평화의 성막으로 드리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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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美 전사자 추모의 벽 한반도 평화의 성막으로 드리워지길"

  • 2022-07-29 14:14

새에덴교회, 지난 26일 워싱턴에서 미군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27일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
"참전용사 마지막 한분 살아계실 때 까지 감사의 마음 전할 것"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27일 오전(헌지시각)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해 추모시를 낭독했다.  (사진 = 새에덴교회 제공)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27일 오전(헌지시각)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해 추모시를 낭독했다. (사진 = 새에덴교회 제공)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지난 26일 저녁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16년 동안 9개국 연인원 5천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진행해왔다.
 
새에덴교회는 워싱턴D.C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 대연회실에서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재미한인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진행했다. 
 
한미 양국 국가가 울려 퍼진 가운데 시작된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KWVMF 존 틸렐리 이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김종욱 카투사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교인들이 26일 워싱턴 D.C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해 참전용사 故 윌리엄 웨버 대령 묘비와 하비 스톰스 소령 묘비에 헌화 했다.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교인들이 26일 워싱턴 D.C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해 참전용사 故 윌리엄 웨버 대령 묘비와 하비 스톰스 소령 묘비에 헌화 했다.
 
새에덴교회는 26일 저녁(현지시각) 워싱턴 D.C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와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새에덴교회는 26일 저녁(현지시각) 워싱턴 D.C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와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새에덴교회는 27일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새에덴교회는 추모의 벽 후원교회 자격으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는 우리 정부를 대표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조태용 주미대사, 김종욱 카투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글라스 엠호프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털렐리 KWVMF 이사장, 한국계 영 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추모의 벽 준공식에서 추모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발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 당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군 전사자 3만 6634명, 한국군 카투사 7,174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추모의 벽은 화강암 소재로 높이 1미터, 둘레 130미터의 크기이다.
 
소강석 목사는 "참전용사 마지막 한 분이 살아계실 때까지 찾아가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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