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연주단 'Corderus' 창단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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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연주단 'Corderus' 창단 음악회 개최

  • 2022-08-19 15:04
핵심요약

Corderus 선교연주단 창단
바이올린(박은경, 황승민), 첼로(박은영), 비올라(우에스라) 현악 4중주
'교회 안팎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파할 것'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복음 전파의 도구로

지난 14일, Corderus 선교연주단이 땅끝교회(담임목사 안맹환)에서 창단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Corderus 선교연주단이 땅끝교회(담임목사 안맹환)에서 창단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악 4중주 Corderus(코르데루스) 선교연주단이 지난 14일 3시, 땅끝교회(담임목사 안맹환)에서 창단 음악회를 개최했다.

Corderus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네 명의 연주자가 달란트를 사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 전파를 위한 도구로 쓰임 받기 위해 창단한 선교연주단이다.

창단 음악회는 김승혁 목사(땅끝교회)가 사도행전 16:25-26을 통해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눈 뒤, Corderus의 연주가 진행됐다.

김승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찬송을 통해 매인 것이 벗어나고, 자유롭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며, "Corderus의 찬양을 통해 세계로 복음이 흘러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Corderus 선교연주단은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면 전도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외에서 연주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선교연주단이 되겠다"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하이든(오스트리아 1732-1809) - 현악 4중주 op.76 No.3', '보로딘(러시아 1732-1809) – 현악 4중주 No.2, 3, 4악장' 등이 연주됐다.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의미의 Corderus 선교연주단은 박은경, 황승민 바이올린 연주자, 박은영 첼로 연주자, 우에스라 비올라 연주자로 구성됐다.

한편, Corderus 선교연주단은 교회 안팎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고, 음악회에 참석한 땅끝교회 성도들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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