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조찬기도회를 재개한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임원들과 각각의 홀리클럽 임원들이 기도회를 마치고 단체촬영에 임했다. 한세민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채영남, 대표회장 유갑준)가 7월 27일(수)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 미션홀에서 각 분야별 홀리클럽 임원들과 함께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3년만에 재개된 조찬기도회에서 대표회장 유갑준 목사(송정제일교회)는 "오늘을 기점으로 기도회의 열기를 살릴 수 있다고 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며 "CEO가 기도해서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지혜대로 이 시대를 잘 이끌어 것이 귀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이어 "앞으로 이 기도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도회에서 공동회장 강신유 목사(광주주원교회)는 '고레스의 복(사45: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오른손에 붙들려야 승리할 수 있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 형통하는 복을 받고 이 복을 흘러 보내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복음통일'과 '낙태법 폐지와 생명존중',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 활성화'등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