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홀리클럽,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일터 선교의 부활' 수요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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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홀리클럽,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일터 선교의 부활' 수요기도회 열어

  • 2022-08-22 15:14

대구·경북홀리클럽(대표회장 이순우장로)과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건호목사)는 8월 17일(수) 오전 7시 '일터 선교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실에서 수요기도회를 가졌다.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대구기독의사회' 주관으로 열렸다.
 
대구기독의사회는 70, 80년대 대구동산병원을 중심으로 구성과 해체를 반복하다가 지난 2000년 8월 재창립되어 대구·경북 홀리클럽 직능단체로 지금까지 의료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셨던 것처럼 선교와 교육 그리고, 치유의 사역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매월 정기모임과 학술세미나, 해외 의료선교사 지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기독의사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한 박성근장로(대구성덕교회)는 사역보고 자리에서 "지난 22년간 기독의사회는 창조주 하나님과 동료 기독 의사들 그리고,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의 든든한 버팀목에 힘입어 사역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말했다.
 
이어진 사역 간증은 대구기독의사회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김진희권사(대구로고스장로교회)가 '기독의사의 삶의 현장에서 동행하시는 하나님'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권사는 본인의 일터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설립한 존슨 선교사의 의료선교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의료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동산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카자흐스탄에 알마티병원을 설립하고 의료 선교사를 파송했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의료선교사를 극적으로 한국에 후송하여 치료받고 다시 파송한 이야기를 할 때는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 권사는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작은 제중원이 지금은 종합병원으로 크게 성장하여 더 큰 의료 선교사역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인터뷰] 박성근장로(대구성덕교회)/ 대구기독의사회 12대 회장
기독의사회 모든 멤버들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사역과 같이 치료와 그리고 의과대학에서의 교육과 그리고 개인 전도를 중점적으로 하면서 환자를 대하는 그런 사역을 감당해 나가자로 결성되어진 단체입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해외 선교뿐 아니라 해외선교사들, 해외 선교병원을 돕는 그런 동역자들로 모여있는 단체입니다.
 
한편, '일터 선교의 부활' 수요기도회는 31일(수)까지 이어지며, '대구 BBB'의 부대표 정성환장로(은혜로교회), 일터선교사 공세봉장로(성심교회)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대구·경북홀리클럽과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일터 선교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실에서 수요기도회를 가졌다.대구·경북홀리클럽과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일터 선교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서현교회 교육관 10층 예배실에서 수요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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