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기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김상원목사)는 '경북의 교회여, 더 연합! 더 부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하기 부부 수련회를 8월 25일(목), 오후 2시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했다.
김상원목사(대표회장)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사무엘상 24장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박춘근목사(남부전원교회)가 '너는 나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믿는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로만 믿음을 보이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실천과 행동을 강조했다.
수련회 특별헌금 전액을 대신대학교에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협의회의 연합과 발전, 협의회 산하 지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승동목사(증경회장)의 격려사, 장재덕목사(영남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목사(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사, 임용택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으며,
2부 은혜의 시간에는 김종원목사(포곡제일교회), 3부 폐회 예배 시간에는 김종혁목사(울산명성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해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김상원목사(다인교회)/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 다 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해가고 하나님이 주신 은총 가운데 사명 감당하는 우리 수련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욱더 나라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우리가 마음을 같이해서, 교회가 연합해서, 교회가 또 특별히 부흥해서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복된 역사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32회기 경북교직자협의회는 '경북의 교회여, 더 연합! 더 부흥!'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하기 부부 수련회를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