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내 지역교회의 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난 1998년 11월 창립된 달성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두홍목사)가 '달성군 교회에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애양교회에서 3일동안 열린 부흥회의 첫날 강사로 나선 황일구목사(물댐교회)는 로마서 1장 15절~16절 말씀을 본문으로 '복음의 통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뜨거운 가슴,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주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자"며 심령부흥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도전을 주는 말씀을 선포했다.
부흥회 둘째날(30일)은 이관형목사(내일교회), 셋째날(31일)은 장창수목사(대명교회)가 각각 강사로 세워져 은혜로운 말씀이 전해졌다.
[인터뷰] 김두홍목사(대구영신교회)/달성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역사회를 우리가 복음화시키는 아름다운 일을 하기 위해서 먼저 우리 지역교회가 은혜받고, 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여 이번 월요일 저녁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달기총은 달성군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와 지역 학생들을 섬기는 장학사업, 겨울연탄나눔 등의 구제사역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 내 지역교회의 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난 1998년 11월 창립된 달성군기독교총연합회가 '달성군 교회에 부흥을 주옵소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령부흥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