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107회 총회 임원 후보, 영남지역에서 첫 정견발표회 열어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예장 합동 107회 총회 임원 후보, 영남지역에서 첫 정견발표회 열어

  • 2022-09-13 11:19

예장 합동 107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 후보들의 전국 순회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남지역은 9월 5일(월) 오전 11시 대구대명교회(담임 장창수목사)에서 열렸다.
 
영남지역 목사·장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소강석목사(예장 합동 총회 선거관리위원장)는 고린도전서 3장 16절~18절 말씀을 가지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선거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민주적인 방식"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정견발표 시간에는 제107회 총회 임원 후보자들의 직책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총회장 후보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는 "코로나 이후 매년 약 17만 명의 성도가 감소하고 있다"며 "다음 총회는 '부흥'으로 주제를 정하고 부흥을 통해 총회를 섬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사 부총회장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한국 교회를 힘을 모아 헤쳐 나가겠다"며 "총회를 섬기기 위해 7가지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목사 부총회장 기호 2번 한기승목사(광주중앙교회)는 "생명력 있는 E(생태), S(사회적 책임), G(투명성) 총회로 섬기겠다"며 "한마음으로 총회를 섬기며, 승패와 상관없이 오정호목사와 함께 총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로 부총회장 후보 임영식장로(아천제일교회), 부서기 후보 기호 1번 김종철목사(큰빛교회), 기호 2번 김한욱목사(새안양교회), 부회록서기 전승덕목사(설화교회), 부회계후보 기호 1번 한복용장로(이도교회), 기호 2번 김화중장로(북일교회)의 정견발표가 있었고, 서기 고광석목사(광주서광교회), 회록서기 한기영목사(진주은강교회), 회계 지동빈장로(강변교회)는 인사로 정견발표를 대신했다.
 
[인서트]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예장 합동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오늘 이 시간 이후부터는 이제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케 하는 선거운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견발표회를 하는 자리에서부터 후보들에게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모인 회중들에게도 정말 강력한 하나님의 운행과 임재를 여러분들이 오감으로라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예장 합동 107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 후보들의 전국 순회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남지역은 9월 5일(월)  대구대명교회에서 열렸다.예장 합동 107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 임원 후보들의 전국 순회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남지역은 9월 5일(월) 대구대명교회에서 열렸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