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화해와 평화의 교회' 건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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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화해와 평화의 교회' 건축 박차

  • 2022-10-12 23:35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화해와 평화의 교회'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장총회 경기북노회가 오늘 총회에 건축 헌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기장총회 경기북노회장 강태희 목사는 헌금 전달식에서 "아직 민족적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남과 북의 화해를 꿈꾸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전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창주 총무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예정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며 "이번 헌금이 교회 건축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기장 총회는 지난 2018년 제103회 총회에서 교단의 평화와 통일 운동의 거점이 되는 '화해와 평화의 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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