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고신대 정혜인 학생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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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고신대 정혜인 학생 특선 수상

  • 2022-11-28 14:41
핵심요약

-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틈새 자동 발판' 제품으로 특선
-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클라이언트의 삶을 재설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혜인, 제17회 전국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에서 특선 수상

전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하는 '제17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작업치료학과 정혜인 학생. 고신대학교 제공.전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하는 '제17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한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작업치료학과 정혜인 학생. 고신대학교 제공.전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하는 '제17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작업치료학과 정혜인 학생이 참여해 특선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7일(화) 부터 10월 4일(화)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복지대학교 등에서 후원해 개최됐고, 11월 13일 IOC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이어졌다.

대회는 약 400개의 작품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이 이루어졌고,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혜인 학생은 디자인 부문에서 '지하철 승강장과 전동차 틈새 자동 발판' 제품으로 특선을 차지했다.

정혜인 학생은 "유니버설 디자인과 주거 환경 수정에 대한 수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작업치료를 통해 지역사회에 쓰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보조기와 의지학, 수공예치료의 과목을 이수해 보조도구를 만드는 활동과 주택 개조, 수공예를 통한 지역사회에서의 중재법을 배우고 인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특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삶을 재설계하는 전문가로서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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