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경북지역 지도자 초청 신년 감사예배가 1월 4일(수)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즐거운 홀)에서 열렸다.
신년감사예배는 고신교단 대구·경북지역 5개 노회 장로회로 구성된 대경장로회연합회가 주최했으며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문명 장로(대경장로회연합회 회장)의 인도, 김진수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그리고 권오헌 목사(고신 총회장)가 마가복음 9장 1절 말씀을 본문으로 '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대경장로회연합회가 하나님 나라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사역들을 찾고 진행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나라의 화합과 민족의 복음화, 예배의 회복, 대구·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학근 목사(직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변경진 장로(경북중부노회 장로회장)의 사회, 김문명장로(대경장로회장)의 환영사, 권오헌 목사(고신총회장)의 축사의 순서로 채워졌으며, 전우수 장로(장로부총회장), 허창범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이학규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의 신년사와 노회별 소개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길게 원을 만들어 서로서로 축복 인사하며 돌아가면서 악수례를 진행했다.
[인터뷰] 김문명장로 (한일교회)/ 대경장로회연합회 회장
대경장로회에서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신년감사예배입니다. 오늘 신년감사예배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무너져가는 예배를 회복하고 대구·경북지역 5개 노회가 유대를 강화하고…
한편, 올해 대경장로회연합회는 미자립교회 후원, 친선체육대회 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대구·경북지역 지도자 초청 신년 감사예배가 호텔인터불고 대구(즐거운 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