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2023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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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2023신년교례회 개최

  • 2023-01-10 07:46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 박영배 장로)가 2023신년교례회를 1월 6일(금) 오전 11시 북일교회(담임 서석수 목사)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 지역 18개 노회 장로회로 구성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친교, 연합, 섬김'이라는 표어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장 8절),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사도행전 16일 9절)는 말씀을 주제로 정하고 2023년 첫 일정을 열었다.
 
1부 예배는 대구·경북장로회 회장 박영배 장로(북일교회)의 인도, 박주일 장로(명예회장)의 기도, 설경환 장로(서기)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으로 진행됐으며,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는 전도서 11장 1절~10절을 본문으로 '새해 삶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투자하라"며 "어려울 때 세상의 논리는 긴축을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선교와 구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에 성실하고 심판의 날을 생각하며 2023년을 살아가는 대구·경북장로회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교 인서트]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어떤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맞아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의 여정 가운데, 더 성실하게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간증이 많은 그런 이 한 해가 되시고…  
 
2부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홍석환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 박영배 장로(회장)의 인사, 임영식 장로(부총회장)의 격려사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경환 장로(영남지역장로회 회장) 등 교계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마주보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개 노회 장로회 회장 등 임원들은 단상으로 올라와 소개하고 인사하기도 했다.
 
 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가 2023신년교례회를 북일교회에서 개최했다.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가 2023신년교례회를 북일교회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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