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십대의벗 겨울캠프 제30회 팟캠

  • 2023-01-13 15:03
핵심요약

- 조별모임을 통한 직업체험, 자아정체성과 가치관 확립
- 1993년 시작돼 30회 맞아

다음세대에게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과 가치관, 공동체성 확립시켜

지난 6일 십대의벗 겨울캠프 팟캠이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다.지난 6일 십대의벗 겨울캠프 팟캠이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다.십대의벗(원장 황동한)이 다음세대에게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과 가치관, 공동체성을 확립시키고자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지난 5일부터 사흘간 'Mercy : 머시 중헌디'라는 주제로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십대의벗 팟캠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황동한 목사(함께하는교회, 십대의벗), 김상건 목사(아름다운교회, YIM),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번개탄TV) 등이 강사로 나섰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조별모임을 통한 공동체성 확립과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과 가치관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십대의벗 청소년 교육센터 사무국장 염상석 목사는 "십대의벗 팟캠은 예배와 체험 활동이 결합된 캠프"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과 자아정체성을 확립, 공동체성 함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십대의벗 황동한 원장은 "코로나 이후 청소년과 청년 사역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같이 청소년 한 명을 살리기 위해 교회 전체가 헌신해야 한다"고 말하며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십대의벗 팟캠은 1993년 시작돼 다음세대 청소년 리더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30회를 맞았다.

또, 십대의벗은 벗제자학교, 자아상회복세미나, 비전캠프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복음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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